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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X엑소 콜라보 통했다…시청률 효과 톡톡 '14.1%'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9-18 09:19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무한도전' 그룹 엑소(EXO)와 유재석의 콜라보가 통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저녁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이하 동일) 시청률 1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 시청률 13.3%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무한도전'은 '댄싱킹' 특집으로 유재석과 엑소의 콜라보 공연 모습이 공개됐다. 엑소의 막내로 변신한 유재석은 엑소와 함께 안무를 배운 뒤 태국 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유재석은 바쁜 스케줄에도 안무를 익혀 1만여 명 태국 팬들 앞에서 성공적인 무대를 만들어내며 감동을 안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12.3%,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6.5%를 기록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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