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부르스타' 이영애 딸, 이수근 등장에 대성통곡 "저리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9-17 15:25



'부르스타' 이영애의 쌍둥이 자녀가 이수근의 좀비 흉내에 기겁했다.

16일 밤 방송된 SBS '부르스타'에는 26년 만에 예능에 단독 출연한 이영애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영애는 양평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깔끔한 외관과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넓은 안마당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이영애의 귀여운 쌍둥이 자녀 승권-승빈도 깜짝 등장했다

특히 승권-승빈은 개그 프로그램에서 자주 본 이수근에게 관심을 보였고, 이수근은 장난스럽게 좀비 흉내를 내며 쌍둥이 남매와 놀아줬다.

그러나 이수근의 실감 나는(?) 좀비 연기에 딸 승빈은 잔뜩 겁을 먹었고, 결국 엄마 이영애의 품에서 눈물을 보였다. 이에 당황한 이수근은 "아까 아저씨랑 재밌게 놀지 않았냐"고 말했지만, 승빈은 "저리 가"라며 대성통곡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