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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함틋' 노을, 애착 많이 간 캐릭터…생각 많이 날 듯" [화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9-17 10:36 | 최종수정 2016-09-17 10:38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패션지에서 과감하게 민낯을 드러냈다.

수지는 최근 패션매거진 '쎄씨' 10월호 한·중 동시 커버를 장식했다.

1994년 10월생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창간 22주년을 맞이한 '쎄씨'와 수지는 2년 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서로의 생일을 함께 축하하는 의미로 뭉쳤다. 10월호 쎄씨 커버는 수지가 촬영장에 도착한 모습 그대로, 노 메이크업 상태로 촬영한 것이라 더욱 특별하다. 그녀는 어떠한 치장도 없이 만 스물 두 살 수지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보여주자는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수지는 특유의 유쾌하고 발랄한 면모를 드러내며 어린 시절보다 감수성이 더욱 풍부해진 계기, 커리어가 쌓일수록 느끼는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들려주었다. 또한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종영을 맞아 "위악의 아이콘인 노을이가 항상 위악을 떨다 한순간 참을 수 없어 본래의 모습이 나오는 장면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굉장히 애착이 많이 가는 캐릭터고 작품이어서 앞으로 생각이 많이 날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솔직하게 밝혔다.

'쎄씨' 창간 22주년을 축하하는 수지의 인터뷰와 더 많은 화보는 패션 매거진 '쎄씨' 10월호와 모바일(www.ceci.co.kr)에서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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