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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최성국이 동료 김국진을 향한 의심을 폭로해 눈길을 끈다.
또 말문을 잇지 못하는 김국진에게 MC 김구라를 비롯한 나머지 게스트들은 "제주도(불타는 청춘 촬영지)에선 어디 다녀 오신 거냐", "저녁에 또 막 나가고 그랬냐", "절대 외박을 안 하는 연예인으로 알려지지 않았었냐", "그게 잘못된 건 아니니까 괜찮다" 등의 목격담, 경험담을 폭로하며 공세를 이어가 또 한번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 주 첫 선을 보인 '손맛토크쇼 베테랑'은 방송 최초로 낚시와 토크를 결합한 신개념 예능프로그램. 연예계 대표 입담꾼 김국진, 김구라, 양세형, 윤정수, 임수향이 MC를 맡아 실제 '물고기 낚시'를 비롯해 풍성한 이야기 '대어'를 낚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새로운 모습의 토크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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