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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상민과 박나래가 이마 뽀뽀로 3년 전부터 묵혀둔 사심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3년 전 이상민을 처음 봤는데 내 손을 잡았을 때 남자의 완력을 느껴 호감을 갖게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상민은 "언제 손을 잡았느냐"고 반문하다가 박나래가 "이러지 말라고 막으면서 밀 때 잡았다"고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상민은 박나래를 처음 봤을 때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이상민은 "예전에 박나래가 좋아하는 남자 옆에 기대서 자는 척 하다 걸렸다. 술취해 자는 줄 알았는데 실 눈 뜨다 걸렸다. 헤어지고 그 사람에게 전화했다고 하더라. 잘못걸었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박나래는 채권자 설정극으로 채무자 이상민에게 "돈이 없으면 다른 걸 달라"고 졸라 이상민의 이마 뽀뽀를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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