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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곽동연이 추석을 맞아 '구르미 그린 달빛'의 무사복을 벗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또한 보름달을 보며 "더 많은 분들이 지금처럼 '구르미 그린 달빛'을 사랑해주시고, 현장에서 아무도 안 다치고 드라마를 잘 끝낼 수 있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고 싶다"고 말하며, 끝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병연의 비밀이 밝혀진다. 그러면서 병연이 고뇌하고, 그의 선택에 의해 달라지는 것들을 지켜보는 게 재미있을 것 같다.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곽동연이 출연하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은 13일 오후 10시에 제 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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