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 김유정 커플이 '추석 명절을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에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개강에 맞춰 연기, 모델, 뷰티, 패션, 무용, 방송영화, 방송작가, 방송MC, 실용음악, 디자인 등 계열 재학생 및 교직원 722명을 대상으로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이영 역을 맡은 박보검이 여학생 451표 중 161표를 얻어 '추석을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스타' 1위로 뽑혔으며, 같은 드라마에서 홍라온 역으로 출연 중인 김유정도 남학생 271표 중 84표를 차지해 여자 스타 1위에 올랐다. 박보검은 앞서 설 명절 같은 조사에서도 이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남자부문에서 박보검 외에도 박해진(88표)과 이준기(67표)가 2, 3위에 뽑혔으며 송중기(54표)와 유승호(41표)도 순위에 포함됐다. 여자부문에서는 김유정에 이어 설현(45표)이 2위를 차지했으며, 아이유(43표), 송혜교(37표), 김소현(23표)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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