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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무한상사'에 정형돈이 깜짝 등장해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프로그램 촬영을 중단하고 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은 지난 7월 '무한도전' 최종 하차를 발표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러나 '무한상사'를 통해 약 1년 만에 깜짝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한 것.
이와 관련해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한 매체를 통해 "'무한도전'과는 아쉽게 헤어지지만 시청자분들께 마지막 감사 인사는 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며 "'무한상사' 가장 마지막 신으로 촬영해서 넣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도 "정형돈의 출연은 '무한도전' 시청자들에게 드리는 인사"라며 "앞으로 건강하게 돌아오겠다는 다짐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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