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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혼술남녀' 3% 넘으면 전신타이즈 입겠다" 공약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6-09-11 10:19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하석진이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끈다.

1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 출연 중인 하석진이 화끈한 공약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다.

녹화가 시작되자 마자 전현무는 "'문제적남자>'서 공약을 걸면 반드시 성공한다. 김지석, 박경 모두 공약을 해 드라마와 음반이 대박나지 않았냐"며 하석진을 부추겼다. 이에 하석진은 "일단 드라마 초반이니까 가볍게 가겠다"면서 "시청률 3%를 돌파하면 전신 타이즈를 입겠다"고 선언해 환호성을 자아낸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혼술남녀'는 공시생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을 이끌어내며 이미 시청률이 3%를 돌파한 상황. 하석진의 전신 타이즈 복장이 폭소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외모는 물론, 스펙까지 뛰어난 마성의 뇌섹남이 출연해 무한 매력을 뽐낸다. 아이돌 그룹들의 열띤 응원과 함께 등장한 특별 게스트는 숨겨진 문학적 감성을 드러내는 한편, 고난도 뇌풀기 문제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지난주에 이어 박경 자리에 앉은 타일러의 활약과 '문과 라인' 전현무-김지석의 반격 등 뇌섹남들의 치열한 접전도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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