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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조정석이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또한 핑크색 병원복과 이미 혼연일체가 된 듯 자연스러운 조정석에게서 느껴지는 편안한 분위기는 그가 얼마만큼 극 중 상황과 캐릭터에 빠져있는지를 알 수 있다. 실제로도 조정석은 실제 유방암 검사기기로 검사를 받으며 고통을 감내한 채 촬영을 진행, 온몸을 내던진 투혼을 발휘했다고.
때문에 시청자들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마초남의 유방암 병원일지라는 신선한 소재를 더욱 몰입하여 관전할 수 있다는 반응이다. 조정석의 현실감 넘치는 열연은 여성들의 공감까지 불러일으킬 정도.
마성의 핑크남, 배우 조정석을 만나볼 수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내일(7일) 밤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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