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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정해균이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해 영화 시사회에서 범죄자(?)로 오해 받았던 사연을 공개한다. 정해균을 비롯해 최귀화-오대환-이시언 대세 씬스틸러 4인방은 현대부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댄스로 시선강탈을 예고해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어 정해균은 지명 수배범으로 소름 끼치는 명연기를 펼친 나머지, 관객들에게는 오싹한 체험을 안긴 '웃픈 해프닝'의 주역이 된 사연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또한 정해균은 지금까지 맡은 잔인한 살인범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순둥이 같은 성격의 소유자로 반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그는 과거 나이트에서 유행했던 춤으로 시선을 강탈했는데 윤종신은 "정해균 씨 옛날 춤 나와요~"라며 폭소했고, 김국진마저 덩실거리게 만들었다고.
이뿐만 아니라 이번 '라디오스타'에는 성대결절 치료로 인해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규현을 대신해 양세형이 특별MC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그는 규현과
'라디오스타' 출연 확정 후 나눴던 문자 내용을 공개해 녹화 초반부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고 발군의 토크 실력을 발휘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인다.
이처럼 정해균-최귀화-오대환-이시언의 개성만점 춤 한마당과 씬스틸러 다운 '씬스틸' 현장은 오는 7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명품조연 특집 주연은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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