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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측이 우주소녀 성소와 시청자의 재회를 기약했다.
박 PD는 이라며 "우주소녀도 데뷔 이후 미팅 한 뒤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마침 적절한 아이템인 것 같아서 같이 하게 됐다"라고 성소의 섭외 배경을 밝혔다. 데뷔 전 중국에서 무용과 무술을 전공한 성소의 경력은 익히 알려진 사실. 데뷔곡 '모모모' 활동 당시 무대에서 보여준 덤블링 퍼포먼스는 팬들 사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성소를 또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도 큰 상황. 박 PD는 이에 대해 "바로 2주 후 생방송 투입여부는 아직 확답하기 어렵다"면서도 "성소를 앞으로 또 만날 기회가 얼마든지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긍정적인 답을 내놨다.
지난 2월 13인조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로 공식 데뷔한 성소는 팀 내에서도 인형 같은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남다른 유연성으로 유명하다. 성소는 추석특집 SBS '내일은 시구왕'과 MBS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운동 소녀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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