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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홍진경이 네번째 꿈주자로 나섰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에서는 김숙의 주례, 민효린과 티파니의 사회, 헬퍼 라미란, 신랑 홍정우로 나선 홍진경의 활약으로 제시와 제시 부모님이 함께한 자급자족 결혼식을 끝으로 제시의 꿈이 마무리 됐다.
'홍진경쇼'에 더욱 많은 기대가 모이는 것은 언니들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송 분야이자 다양한 도전을 해볼 수 있는 꿈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간 멤버들은 세가지의 꿈들을 함께 이뤄왔고,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왔다.
홍진경과 멤버들은 프로젝트를 도울 멘토를 찾아 스타PD들과 접촉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수소문 끝에 연극부터 방송, 영화 분야까지 두루 섭렵한 장진 감독에게 도움을 청했고, 미팅 약속까지 이끌어내며 '홍진경쇼'를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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