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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후포리 남서방, 조개 잡으러 바다에 풍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9-01 19:15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이 조개 잡기에 나섰다

1일 밤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남서방이 후포리에서는 '따박'이라 불리는 백합 조개를 잡기 위해 바다에 들어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처가를 찾아간 남서방은 후포리 이장님의 권유에 '따박'을 잡으러 바닷가로 향하게 된다. 후포리 바닷가는 수심이 얕아 관광객들도 해안에서 쉽게 조개를 딸 수 있기로 유명하다. 누구나 쉽게 잡을 수 있는 조개임에도 불구하고 오매불망 사위를 걱정하는 이춘자 여사는 질색하며 "위험한데 어딜 가냐"며 말리기에 나서고, 결국 남서방을 따라 바닷가로 향하게 된다.

바다에 도착한 남서방이 곧장 물에 들어가려고 하자 이춘자 여사는 갑자기 집에서부터 들고 나온 '노끈'을 꺼내 든다. 그 후 이춘자 여사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극단의 조치를 취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1일 밤 11시 10분 방송.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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