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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사도행자' 국내 특별 시사회 참석…첫 정극 도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9-01 16:20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사도행자: 특별수사대'의 배우 클라라가 중국 프리미엄 행사에 참여한 것에 이어 개봉 전 열리는 국내 특별 시사회에도 참석한다.

클라라의 첫 중국 진출작인 '사도행자: 특별수사대'는 특별 수사 중인 경찰들 안에 마약 거래에 연루된 잠입경찰 '블랙잭'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를 찾기 위해 벌어지는 범죄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클라라의 정식 액션 연기 도전작인 '사도행자: 특별수사대'는 홍콩 최대의 민영 방송 TVB의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했으며, 개봉 2주 연속으로 중국 박스오피스 1위 기록, 현재까지 총 흥행 수입 약 963억 원(8월 31일/한화 기준)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원작 드라마인 '사도행자'는 방영 당시 2014년 TVB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TVB 시상식에서 드라마부문 대상, 여우주연상, 남자캐릭터 인기상, 여자캐릭터 인기상, 최고 주제가상을 받은 명실공히 최고의 인기 드라마이다. 극 중 클라라는 '사오즈랑(고천락)'의 목숨을 노리는 킬러로 등장, 짧지만 강렬한 액션연기를 펼친다.


중국에서 열린 프리미엄 행사에 참여한 클라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사도행자: 특별수사대'의 박스오피스 1위를 축하하는 글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같한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오늘 (1일) 국내에서 진행되는 개봉 전 단 한 번의 특별 시사회에도 참석할 예정으로 짧은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출연한 영화에 대한 애정과 특급 의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올 9월 개봉 예정인 '사도행자: 특별수사대'가 섹시한 미녀 킬러로 등장하는 클라라와 함께하는 개봉 전 특별 시사회를 개최해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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