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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세계적인 팝 아이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신작 'Glory'에 평단과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LA타임즈는 본작을 "유일무이한 그녀의 열망이 느껴지는 앨범"으로 평하며 "그녀는 스스로를 피해자나 복수의 화신으로 그려내지 않았고, 여유롭게 웃어넘길 수 있는 성숙한 여성이 된 것처럼 보인다."며 80점의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주요 미디어 리뷰들의 평점을 합산하여 평균점수를 알려주는 사이트 '메타크리틱스 (http://www.metacritic.com/)' 기준으로 신작 'Glory'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앨범 전체를 통틀어 최고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가장 성공한 팝 아티스트 중 하나이다. 1번의 그래미 상 수상, 공로상을 포함한 6번의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수상, 9번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 그리고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가 발표한 2000년대 아티스트 순위에서 8위에 올랐다. 세계적으로는 총 1억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을 판 가수 중 한 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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