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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종옥이 '요리 바보'라는 오명을 벗었다.
그녀는 요리를 시작하기도 전에 "아침 요리를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밤새 잠을 한숨도 못 잤어요" 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완벽한 아침밥상을 만들어 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렇게 푸짐한 만찬을 준비할 수 있었던 건 바로 그녀가 미리 준비해 온 레시피 때문. 배종옥은 음식을 만드는 동안 꼼꼼하게 적어온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해 평소 완벽주의적인 성격을 드러냈다.
한편, 배종옥의 걱정과 달리 그녀가 준비한 음식에 폭풍먹방을 선보인 김수로. 배종옥이 야심차게(?) 준비한 아침밥상은 오는 4일 오전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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