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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주상욱, "장수원 발연기, 내 신인시절 생각나"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6-08-30 14:49


jtbc 드라마 '판타스틱'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김태훈, 김현주, 주상욱, 박시연, 지수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판타스틱'은 드라마작가 이소혜(김현주)와 발연기 톱스타 류해성(주상욱)의 짜릿한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현주, 주상욱, 박시연, 지수, 김태훈 등이 출연한다. 2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08.3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주상욱이 발연기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새 금토극 '판타스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주상욱은 "류해성이 톱스타인데 발연기를 한다. 그래서 재밌고 매력적이라 생각한다. 대본 받았을 때는 발연기라 쉬울 줄 알았다. 신인 시절을 생각하며 편하게 할 줄 알았다. 본인은 너무나 진지하고 열심히 하는데 보는 분들은 마음껏 비웃어주셔야 한다. 그런데 잘 안되고 부담스럽다. 장난치는 것처럼 보일까봐 굉장히 힘들었다"고 밝혔다.

또 장수원에 대한 질문에는 "나도 동영상을 재밌게 봤다. 내 신인 시절이 생각났다. 그렇게 표현할까 생각도 했는데 다이나믹하지는 않은 것 같아서 좀더 오버한 면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판타스틱'은 오늘만 사는 멘탈갑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 똘기 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의 기간한정 연애담을 그린 작품이다. 김현주 주상욱 박시연 지수 등이 출연하며 9월 2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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