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57년차 배우 박근형이 출연해, 역대 최고령 게스트에 등극했다.
이어진 냉장고 공개 시간에서 박근형은 "아내와 하루에 6-7통의 전화통화를 한다"고 밝혀 명실상부 연예계 원조 사랑꾼임을 입증했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하루에 한 번도 통화를 안 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박근형은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고 계시냐?"며 구박을 했고, 이를 지켜보던 다른 셰프들은 "(이연복 셰프가 처음으로 혼났다"며 희귀한 광경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큰 형님의 모습을 보여주던 이연복 셰프가 처음으로 형과 누나에게 혼이 나는 귀여운 모습은 8월 29일 (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