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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16 무한상사' 비긴즈가 역대급 카메오 군단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다.
특히 이날 MBC '예능연구소'에는 카메오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제훈은 하하와 유쾌한 케미를 자아내는가 하면, '무한상사'를 멜로물로 만드는 심쿵한 눈빛을 자아낸다.
김혜수는 장항준 감독과 진지한 모습이다. 숏컷트의 걸크러쉬 매력을 보이는 김혜수의 역할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연기파 배우 전미선도 무한상사에 합류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오피스 드라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미생'의 3인방 전석호·손종학·김희원과 영화 '곡성'에서 섬뜩한 외지인 연기를 보여준 일본배우 쿠니무라 준이 모였다. 퇴근 후 흔한 직장인들의 모습인 네 사람의 조합은 특급 라인업 그 자체다.
웬만한 영화 뺨치는 초호화 특급 라인업으로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줄 역대급 스케일의 '2016 무한상사' 비긴즈는 27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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