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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김연경, 터키 남심 저격 "모델, 유럽피언들이 대시한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8-26 14:5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가 터키 남자들의 대시를 많이 받고 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경은 여러차례 밝힌 이상형 '조인성'을 언급했다. "19세부터 계속 조인성이 이상형이라고 말해왔다"며 "모든 인터뷰에서도 조인성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고 언급했다. 김연경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답했다.

박경림은 "중간에 잠깐 갈아탔던 때가 있지 않았느냐"고 운을 떼자 김연경은 "계속 조인성을 언급해도 반응이 없어 주변 사람들이 '이젠 바꿀 때가 됐다. 긴장을 줘라'고 하더라. 그래서 바꿨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특히 박경림은 "터키에서 모델의 대시를 많이 받았는데 겁이나서 거절을 하긴했다는데"라고 언급하자, 김연경은 "요즘도 터키 남자나 유럽에 사는 분들이 간혹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조인성 씨도 아직 결혼을 안하셨으니까 기다리고 있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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