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국내 유일 여자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이하 언프리티3)에서 산이가 "네 번째 트랙 프로듀서 제안 받았을 때 덥석 물었다"고 밝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MC양동근에 대해서는 "양동근 형만의 독특한 진행 스타일에 질투가 났다. 형의 모습을 보면서 MC로서의 좋은 점을 흡수하고 있다"고 이야기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언프리티 랩스타'는 시작부터 함께한 만큼 프로그램 존재 자체가 매우 특별하다. '언프리티 랩스타' 사랑하고, 더 잘 되었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은다.
제작진은 "대중을 사로잡는 스토리텔러, 멜로디 메이커로 매 앨범 듣는 재미를 선사하는 산이가 지난 시즌 MC로의 활약에 이어 이번 시즌의 네 번째 프로듀서로 전격 참여한다"며 "힙합계 콜라보 열풍의 주역 산이와 '언프리티3' 의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으로 또 한번 음원 차트를 강타할 트랙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회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놓고 개성파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시즌3에는 양동근이 MC로 활약하고, 현재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핑크, 전소연, 제이니, 하주연과 함께 영구탈락자 케이시의 빈자리에 애쉬비와 쿨키드가 중간 투입되면서 혹독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narusi@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