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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라디오스타'가 규현 대신 당분간 대체MC 체제로 진행된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은 규현이 성대결절로 인해 조속한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음성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활동을 잠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2~3주 동안 성대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최근 규현은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아 지난 6월부터 두 달 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서울 공연 및 8월 20일 계명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대구 공연을 무사히 마쳤으나, 성대결절로 인해 오는 27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9월 3~4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개최될 공연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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