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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래 그런거야' 이순재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유종철은 그날 밤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가 쓰러졌고, 결국 세상을 떠났다.
가족들이 모두 모여 회환의 눈물을 흘렸고, 김숙자는 "너희 아버지 복 많은 인간이야. 괜찮다"라고 말했지만 장례를 치르고 이내 치매에 걸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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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이도영)가 유소희(신소율)은 결혼을 앞두고 알콩달콩 다투는 모습을 보였고, 나현우(김영훈)는 유세희(윤소이)와 아들과 행복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유세현(조한선)과 유리(왕지혜)은 분가를 계획하는 모습을, 그리고 유세현의 부모님인 유재호(홍요섭)과 한혜경(김해숙)은 분가를 하게 되면 텅비게 될 집에서 함께 꾸려갈 중년 생활에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유민호(노주현)와 강수미(김정난) 부부 역시 자녀를 낳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는 김소은 송재림 고두심 주연의 '우리 갑순이'가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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