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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온유-산들-태일-켄, 4人4色 남성보컬 하모니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8-21 14:08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온유, 산들, 태일, 켄 4명의 남자 보컬들이 '인기가요'에서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는 스페셜 프로젝트 'Voice of 인기가요' 그 두 번째 무대가 공개된다.

가요계에서 이름만 들어도 내로라하는 실력파 보컬 강자들이 한데 모인 특별한 무대 'Voice of 인기가요'는 지난주 그 첫 번째 주자, 다섯 명의 여성 디바 '아프로디테'(에일리, EXID 솔지, AOA 초아, 손승연, 유성은)가 화려한 막을 열어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그 여세를 몰아 'Voice of 인기가요' 그 두 번째 무대에서는 여심 사냥에 나설 남자 보컬리스트들이 뭉쳤다. 그 주인공은 따뜻하고 감미로운 목소리의 'SHINee' 온유,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보컬 'B1A4' 산들, '블락비'의 감성 넘치는 리드 보컬 태일, 안정적이면서도 폭발적인 목소리의 'VIXX' 켄. 이들은 가슴을 저미는 잔잔한 저음부터 폭발적인 고음까지, 애절함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예정이다.

스페셜 무대 외에도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지난주 데뷔 무대를 마치자마자 1위 후보에 오른 대형 신인 블랙핑크의 '휘파람'과 '붐바야', 트리플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며 가요계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EXO의 컴백 무대 'LOTTO'가 예고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다크 섹시미를 발산하며 컴백한 빅스의 'Love Me Do'와 'Fantasy', 현아의 굿바이 스테이지, JUN.K의 'Think About You', 슬리피의 '내가 뭘 잘못했는데', 스텔라의 '펑펑 울었어', MASC의 '낯설어', 레이디 제인의 '이틀이면', 오마이걸의 '내 얘길 들어봐', 13명 완전체로 돌아온 우주소녀의 '이층침대', '비밀이야', 업텐션의 '오늘이 딱이야', 나인뮤지스A의 '입술에 입술', NCT127의 '소방차' 등의 무대가 방송될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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