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는 F/W 패션의 완성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스타일을 생각하는 이들은 여름에도 니트를 꺼내입는다. 따가운 햇볕을 막거나 실내 에어컨의 찬바람도 피할 수 있다. 특히 여름 니트 스타일링은 포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뽐낼 수 있고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느낌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 더위를 잊은 듯 니트 소재로 멋진 패션을 선보인 스타들이 있다. 이들의 여름 니트 사용법에 대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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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속 현아는 어두운 카키 컬러의 홀터 니트와 데님팬츠를 매치해 무게감 있는 섹시미를 어필했다. 세로의 조직감으로 몸매를 더 드러내고, 목을 덮는 디자인이지만 어깨를 시원하게 드러내는 홀터 디자인을 선택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냈다. 특히 카키톤의 니트 컬러는 살짝 그을린 그의 피부컬러톤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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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국을 강타했던 '오프숄더'가 니트에도 가미됐다. 다솜은 네이비 컬러에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오프숄더 니트 탑을 선택했다. 얇은 조직감과 단정한 컬러는 베이직하고 포멀한 느낌을 주며, 숄더 라인과 가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캐주얼한 멋까지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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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속 서효림은 밑단과 네크라인의 컬러 배색이 매력적인 케이블 니트 롱 원피스를 선택했다.네이비컬러와 청량한 밝은 블루, 레드 컬러 배색으로 산뜻한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길쭉한 몸매가 매력인 서효림은 긴 기장감의 원피스로 드레시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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