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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여자친구 신비가 특급 예능감으로 팬들을 사로 잡는다.
출연진들은 "멤버 간의 케미가 없다"라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확인한 후 역대 <주간아이돌> 게임 중 MC와 아이돌 사이의 케미가 가장 돋보였던 '바보 369' 게임에 도전하게 됐는데, 아이돌들의 예상치 못한 활약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되기도 했다고.
특히 평소 '비글미' 넘치는 모습으로 여자친구 멤버들 사이에서 예능감을 담당하고 있는 신비는 기대에 부응하는 역대급 엽기 표정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는데, 걸그룹 이미지를 내려놓은 과감한 코믹 연기에 신흥 '얼굴 막 쓰는 아이돌'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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