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주간아이돌' 여자친구 신비, 얼굴 포기하고 얻은 특급 예능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8-17 18:06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여자친구 신비가 특급 예능감으로 팬들을 사로 잡는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얼굴 막 쓰는 아이돌'로 등극한 여자친구 신비의 특급 예능감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갓세븐 잭슨, 몬스타엑스 주헌, 여자친구 신비, 트와이스 다현과 함께 하는 '아이돌 is 뭔들'을 중간점검 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시청자들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피드백하며 더욱 더 사랑 받는 코너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출연진들은 "멤버 간의 케미가 없다"라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확인한 후 역대 <주간아이돌> 게임 중 MC와 아이돌 사이의 케미가 가장 돋보였던 '바보 369' 게임에 도전하게 됐는데, 아이돌들의 예상치 못한 활약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되기도 했다고.

특히 평소 '비글미' 넘치는 모습으로 여자친구 멤버들 사이에서 예능감을 담당하고 있는 신비는 기대에 부응하는 역대급 엽기 표정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는데, 걸그룹 이미지를 내려놓은 과감한 코믹 연기에 신흥 '얼굴 막 쓰는 아이돌'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여자친구 신비의 '얼굴 막 쓰는 아이돌' 등극 현장은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