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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차오루♥조세호, 가족의 로망 만끽(종합)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8-13 18:17



'우결' 차오루♥조세호, 가족의 로망 느낀 하루(종합)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우리결혼했어요' 조세호와 차오루가 육아의 즐거움과 가족의 로망을 실현했다.

13일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조세호와 차오루는 조세호의 조카인 서안-제안이와 함께 물놀이를 다녀돈 뒤 함께 저녁을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차오루는 조카들이 버섯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요리를 재미있게 함께 하면 맛있어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차오루는 아이들과 함께 밀가루 반죽을 하고, 버섯 꼬치를 만들었다. 조세호는 서안이가 좋아하는 샐러드와 크림 스파게티를 직접 요리했다.

이 과정에서 서안이는 제안이를 잘 데리고 노는가 하면, 아직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 제안이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자동번역'하는 꼬마 통역사의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을 즐겁게 했다.

두 조카는 버섯과 스파게티를 맛있게 먹었다. 차오루와 조세호는 "내가 요리하고 남편과 아이들은 TV보는 가족의 모습", "이게 가족이구나, 내가 생각하는 가족의 로망을 느꼈다"며 뿌듯한 행복을 느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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