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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국가대표2'의 두 배우 김예원, 오연서가 특급 우정을 과시했다.
김예원은 현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잭 더 리퍼'에서 여주인공 '글로리아'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김예원과 오연서는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국가대표2'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촬영이 끝난 뒤에도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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