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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차태현, '부코페' 개막식 참석…김준호와 '1박2일' 의리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8-12 15:00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차태현의 의리가 빛난다.

1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차태현이 8월 26일 열리는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개막식에 참석한다. 관계자는 "차태현이 부산코미티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인 김준호와의 의리로 개막식에 흔쾌히 참석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차태현은 지난 2회 개막식에도 '1박2일' 멤버들과 깜짝 등장해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이번 부산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에는 차태현 외에도 유재석, 이휘재 등 쟁쟁한 스타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박명수, 뮤지컬배우 정성화, 그룹 하하&스컬 등이 개막식에서 개막 공연을 펼치고 개그맨 이경규와 김용만이 진행을 맡는다.

한편, 제4회 '부코페'는 해운대 센텀시티와 경성대를 중심을 다음 달 26일부터 9월3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된다.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조윤호 이사, 윤형빈 이사, 송은이 연출은 물론 이경규, 이윤석, 김영철, 이성미, 김효진, 홍인규, 김지선,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이종훈, 조수원, 송중근, 이동윤, 임우일, 김경아, 조승희, 김기리, 김성원, 변기수, 박휘순 등 코미디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코미디언들이 힘을 모았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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