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W-두개의 세상'이 정상 방송된다.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경기 생중계로 지상파 방송 편성표에 큰 변동이 생기고 있다. 이미 SBS 수목극 '원티드'도 결방을 확정한 터라 MBC도 'W'를 결방하고 올림픽을 중계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그러나 MBC 측은 10일 "'W' 방송은 정상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W'는 10일 오후 10시 정상방송된다. 동시간대 KBS2 수목극 '함부로 애틋하게'도 정상방송 될 예정이라 수목극 1,2위 다툼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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