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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영화 '국가대표2' 배우 진지희가 사회공헌단체 튤립과 함께하는 '스타와 함께하는 작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여 아동양육시설에 간식을 선물하며 따듯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또 진지희는 미션수행 후 인터뷰를 통해 "더운 여름에 시원한 간식이 간다는 점에서 너무 다행이고, 뜻깊은 일을 한 것 같아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아이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간식을 전달 받은 아동 양육 시설 애향아동복지센터 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사회가 따뜻하다는 모습을 보여주신 것에 대해서 원장으로써 정말 감사드린다. 튤립과 배우 진지희 양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지희는 모두가 불가능하다 믿었던 대한민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도전을 그린 영화 '국가대표2'에서 주장급 멘탈 보유자, 최연소 국가대표 꿈나무 '소현'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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