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천만관객을 돌파한 영화 '부산행'의 주역 마동석이 천만돌파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임신한 만삭의 아내 성경과 부산으로 가는 열차에 탑승한 상화는 열차 안이 아수라장이 된 이후 아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뜨거운 사투를 벌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편 영화 '부산행'은 20일 개봉 첫날 8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영화사상 역대 최고 오프닝기록을 경신했다.
7일 10,041,8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19일 만에 2016년 첫 천만돌파의 쾌거를 이뤘다.
역대 한국영화 최다 사전 예매량을 시작으로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일일 박스오피스 최다 관객 동원 등 모든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가운데 '마동석'이라는 흥행 급행 열차를 탄 '부산행'의 질주가 어디까지 계속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