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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38사기동대' 마동석이 아쉬움가득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마동석은 '38사기동대'에서 어수룩한 세금징수 공무원으로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불의에 맞서는 용기와 의지를 갖은 백성일을 유연하게 표현해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다소 무거울수있는 세금징수라는 주제를 자연스러운 재치로 어렵지 않게 풀어내며 38사기동대를 이끌었다.
한편, '38사기동대'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과 사기꾼 양정도가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 사기극으로 6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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