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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JTBC '힙합의 민족2'가 포맷을 확 바꾼다. 시즌1이 할머니들과 래퍼가 호흡을 맞추며 즐거움을 선사했다면, 시즌2는 다양한 직업군의 화제의 인물들로 출연진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시즌1은 힙합 뮤지션들과 60세 이상 여배우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김영옥, 최병주, 김영임, 염정인, 양희경, 이경진, 이용녀, 문희경 등이 뜻밖의 랩 실력으로 '할미넴'이란 애칭을 얻었고 MC 스나이퍼, 피타입, 치타, 한해, 키디비, 릴보이, 딘딘, 주헌 등이 출연했다.
한편 신동엽은 지난 시즌에 이어 메인MC로 나서며, 프로그램은 9월초 첫 녹화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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