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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남성들에게 바친다, 휴가철 워너비 IT기기 삼대장

이종현 기자

기사입력 2016-08-05 10:32


남자들의 바캉스 품목이 달라졌다.

최근 다양한 기능을 갖춘 IT 기기들이 늘어나며 기존에 없던 스마트 기기들이 바캉스 용품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분위기를 살려주는 스피커, 추억을 남겨줄 카메라, 그루밍을 위한 클렌저까지. 편리함을 넘어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해줄 얼리어답터 남성을 위한 휴가철 스마트 기기는 무엇일까?


▲ 휴가철 피부도 놓치지 않을거에요, 진동 클렌저

언제 어디서나 말끔한 외모를 놓칠 수 없는 그루밍족이라면 여행지에서의 관리를 위한 제품에도 관심이 간다. 그렇다면 오리지널 진동클렌저 브랜드 클라리소닉의 '알파핏(29만원대)'은 어떨까. 이기우, 오창석 등의 여러 셀럽이 사용하며 유명해진 제품으로 손 세안보다 오염물질 제거, 피지 제거에 확실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콤팩트한 디자인과 USB 충전 방식으로 휴대성도 수준급이다.


▲ 아직도 셀카족? 요즘엔 셀캠족, 액션캠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역동감 때문에 액션캠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높은 가격 때문에 액션캠 구매에 고민이 되었다면, '히어로 플러스(27만 5천원대)'가 답이 될지도. 1080p, 60프레임의 동영상에 800만 화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히어로 플러스는 기존 액션캠의 가격을 대폭 낮춘 보급형 모델이다. 짧은 시간 안에 여러 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버스트 모드'와 타임랩스 모드 등을 지원하며 가격은 낮아졌지만 실속은 더욱 챙겼다.


▲ 휴대폰 스피커로 듣는 노래는 그만, 블루투스 스피커

신나는 여행길, 로맨틱한 저녁, 편안한 휴식까지. 휴가지에서 음악이 빠지면 뭔가 허전하다. LG의 '포터블 스피커 360 NP7860(19만 9천원대)'는 텀블러를 닮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360도 모두 고음질의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모델이다.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2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고, 최대 2대의 스마트기기와 페어링이 가능해 연결을 이었다 끊었다 해야하는 불편함도 없앴다. 600g의 가벼운 무게로 여행 시 한 손에 들고 다니기 부담 없으며 터치식 조작 버튼으로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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