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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마라도 박서방의 충격적인 생일 현장이 공개됐다.
한편 식사를 끝낸 해녀 장모는 박서방에게 "택배 올 것이 있으니 항구로 나가 보라"고 말한다. 선물이 도착 한 것이라 김칫국을 마신 박서방은 부리나케 항구로 달려가 하얀 상자를 받게 된다.
박서방은 평소 소고기를 좋아하는 자신을 위해 장모님이 소고기를 준비했다고 생각하며 조심스레 박스를 여는데, 그 속에 들어있는 것을 보고는 말문이 막힐 정도로 충격을 받는 모습으로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서방은 자신의 생일을 모르는 장모에게 실망해 풀이 죽고, 해녀 장모는 박서방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진땀을 빼며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4일 밤 11시 10분 방송.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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