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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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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혜수가 1회 주인공 시점이 된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1시 경기도 파주시 하지석동 원방스튜디오에서 JTBC 금토극 '청춘시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혜수는 "첫회 방송 나갈 때 촬영하고 있었다. 너무 긴장되고 떨려서 집중이 안되고 손발에 땀이 찼다. 막상 방송 후 '내 얘기 같아서 좋았다', '공감됐다' 그런 얘기들이 많아서 좋았다. 내가 누군가 공감할 수 있는 역할을 맡아서 위로를 주고 있다는 게 너무 감사했다. SNS나 그런데 그런 얘기들이 나오니까 이 자리가 되게 소중하더라. 부담이 많이 되는 것 같긴 하다. 더 잘해야 할 것 같고 더 섬세하게 표현해야 할 것 같고 그렇다. 그런 부담 때문에 굳지 않으려고 더 자연스럽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성격 전공 남자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청춘 동거드라마다. '연애시대' 등을 집필한 박연선 작가의 차기작으로 한승연 박은빈 박혜수 류화영 한예리가 출연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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