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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윤현민이 '뷰티풀 마인드' 종영을 맞아 소감을 밝혔다.
특유의 밝은 미소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집중하고 있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돋보인다. 이어 마지막 야외 촬영신에서 많은 스태프와 더불어 허준호, 박세영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속 그 동안 끈끈했던 팀워크를 엿보이게 했다.
지난 2일 종영한 '뷰티풀 마인드' 최종회에서 윤현민은 계진성(박소담 분)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폐를 내주려는 이영오(장혁)의 제안에 자신의 의사 생명을 걸고 불법으로 금지된 생체 폐이식을 직접 집도했고 결국 두 사람을 살렸다.
특히 윤현민은 작품의 초반과 중후반부의 성격이 상반되는 복잡한 감정선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내며 연기 내공을 드러냈다.
한편, 윤현민은 잠시 휴식기를 갖고 차기작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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