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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문가영, 김정현, 안우연이 10대들을 대변할 삼각 우정으로 드라마에 에너지를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네 가게인 할매슈퍼에 모인 빨강(문가영 분), 치열(김정현 분), 대구(안우연 분)가 교복을 입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세 사람이 사는 동네에 있는 할매슈퍼는 소박하지만 삼총사에겐 다양한 추억이 깃든 장소여서 시청자들에게도 친근함을 선사한다고.
이처럼 10대들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삼총사의 좌충우돌 에너지는 수, 목요일 밤을 점령하며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이끌 예정이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사이에 두고 펼치는 사랑과 질투를 유쾌하게 그린 양다리 로맨스.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삼총사 문가영, 김정현, 안우연을 만날 수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원티드'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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