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KBS 올림픽 메인 MC인 도경완 이지연 아나운서가 올림픽이 열리는 리우 현장 사진을 보내왔다.
사진에서 이지연 아나운서는 리우데자네이로의 세계적인 관광지, 코파카바나 해변을 찾아 촬영에 한창이다.
그런데, 리우 시민들이 반원 모양으로 몰려 들어 흥미진진한 표정으로,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다.
올림픽이 열리는 리우에서 해외 방송진을 보는 게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닐 텐데, 노란 드레스를 입은 이지연 아나운서의 모습에 새삼 "아름답다"며 감탄하는 목소리가 연달아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마라카낭을 찾았다.
리우의 맑은 하늘 아래 해맑게 웃는 도 아나운서의 모습 뒤로 무장한 군인들이 여러 명 서 있어, 올림픽 개막식에 대비한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도경완 이지연 아나운서는 지난달 28일 비행기만 무려 24시간을 타는 여정을 거쳐 리우에 도착한 직후
바로 현장에 투입돼 리우 소식을 전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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