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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마이 베이비'에서는 정시아, 백도빈 가족과 슈, 임효성 가족이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두 가족의 좌충우돌 캠핑기로 눈길을 끌었다.
백집사 백도빈은 가마솥을 두개나 싣고 자급자족 캠핑을 선언했고, 가족들은 멘붕에 빠졌다. 첫 식재료는 갯벌의 조개. 슈는 정시아 서우 모녀의 눈물과 소리지름에 당황했지만, 끝까지 조개 채취 임무를 완수했다. 첫 미션에 실패한 정시아 서우 모녀는 바다 낚시 미션에 재도전했다.
라희 라율과 서우는 각각 아빠 임효성과 엄마 서우를 응원하며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 "집에 반지가 있다", "내가 더 키가 크다" 등의 아이들만의 유치한 대결로 보는 이의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우럭은 공교롭게도 큰 소리친 임효성이 아닌 정시아의 미끼만 물었다. 정시아는 순식간에 3마리 고기를 잡고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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