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조선희는 30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이희준♥이혜정 부부, 신혼 집들이 때 입었다는 상어 옷을 입고 찰칵"이라며 "이 사진찍는 동안도 깨소금이 한 말은 나왔다"며 달달했던 화보 현장을 전했다. 이어 "정말 잘어울리는 한 쌍,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여 두 사람의 행복을 빌었다.
이번 촬영은 국제 아동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췰드런'과 보그 8월호가 함께 한 화보. 신혼부부는 달달한 화보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으로 의미있는 사진 촬영에 기꺼이 나섰다.
한편 이희준과 이혜정은 지난 1월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됐으며, 4월에는 지인과 가족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