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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빌보드, FT아일랜드 '웨어스 더 트루스'에 "사운드 흡입력↑"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7-29 16:40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미국 빌보드가 밴드 FT아일랜드의 새 앨범 '웨어스 더 트루스(Where's the truth)'를 조명했다.

최근 빌보드는 'FT아일랜드의 '웨어스 더 트루스'가 월드 앨범 차트에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FTISLAND Hit New Peak on World Albums With 'Where's the Truth?')'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FT아일랜드의 음악적 성과를 평했다.

빌보드는 "FT아일랜드가 더 강력해진 사운드의 신보로 금주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케이팝 앨범 차트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 발매한 '프레이(Pray)'에 이어 한층 더 통렬한 사운드다, 이번 앨범을 통해 흡입력 있는 강렬한 사운드로 하드록 밴드임을 입증한 했다. '마스크(Mask)' '원더풀 라이프(Wonderful Life)' '위 아(We Are)' 등 보다 가벼운 무드의 수록곡으로 음악적 다양성도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특히 "보컬 이홍기가 영어 가사를 능숙하게 이어나가며 감정을 전달하는 수록곡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가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FT아일랜드는 지난 18일 발매한 여섯 번째 정규 앨범 '웨어스 더 트루스'의 타이틀곡 '테이크 미 나우(Take Me Now)'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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