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TOP모델 최소라의 스타일을 구경해보자.
모델 최소라는 2012년 On Style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의 우승을 시작으로, 16FW 세계 모델 런웨이 톱쇼 아시아 모델 랭킹 1위까지 거머쥐며 강한 카리스마로 글로벌 무대를 장악하고 있다. 각종 톱쇼(Top Show)에서 러브콜을 받고있는 몇 안되는 한국인 모델 중 한 명인 최소라는 특유의 시크함과 개성넘치는 그만의 시그너처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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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사진=루이비통/디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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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런웨이에서의 모습을 살펴보자. 지난 5월 진행된 루이비통(Louis Vuitton)과 디올(Dior)의 2017 크루즈 컬렉션에 서며 글로벌 모델의 카리스마를 보였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니테로이 현대미술관(Niteroi Contemporary Art Museum)에서 진행된 루이비통 2017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에서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크리에이티브한 크루즈 룩을 착용했다. 펑키하면서도 에지있는 애슬래저 스타일로 컨템포러리 액티브웨어를 선보였다.
디올 크루즈 2017 컬렉션 패션쇼는 영국 우드스톡에 위치한 블레넘 궁에서 열렸다. 최소라는 좀 더 여유롭고 차분한 룩을 보이며 다양한 컨셉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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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최소라 인스타그램(@sola5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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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최소라의 리얼웨이룩은 그의 개성을 확실히 담은 시그너처 스타일로 보여진다. 최소라는 주로 블랙 앤 화이트의 모노크롬 스타일링에 강렬한 레드로 포인트를 주는 것을 즐긴다. 메탈릭한 주얼리나 초커 포인트는 스타일리함을 한층 강화하는 요소로 활용된다.
길게 자른 앞머리에 층낸 단발, 매트한 레드립 그리고 터프한 액세사리는 범접할 수 유니크함을 드러낸다. 하지만 햄버거를 먹고 원피스 피규어를 받았다며 해맑게 자랑하는 모습에서 사랑스러움으로 가득찬 리얼 최소라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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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최소라 인스타그램(@sola5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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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라의 홈웨어는 좀 더 편안하다. 흔한 주위의 여고생 같은 먹방짤에서는 레트로한 프레임의 아이웨어에 맨투맨을 착용한 모습을 보였다. 톱쇼 러브콜 1위에 빛나는 런웨이의 강한 모습과는 반전되는 특급 귀여움까지 엿볼 수 있는 순간이다.
[최정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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