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국민 남친' 에릭남이 평소 즐겨먹던 시금치 요리로 숨겨둔 요리 본색을 드러낸다.
에릭남이 선보일 요리는 올리브유와 마늘, 양파, 시금치를 함께 볶은 것. 요리하는 모습만으로도 여심을 자극할만한 포스를 풍긴 에릭남에게 정준영이 "여자친구에게도 해준 적 있냐?"며 질문을 던졌고, 이에 에릭남은 쑥스러운 웃음과 함께 "거짓말일 수도 있지만, 당시에는 맛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몸에 좋고 맛도 좋지만, 밥상 위의 주인공이라고 하기는 어려웠던 시금치의 무한 변신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전망이다. 누구나 시금치가 좋다는 건 알지만 시금치로 할 수 있는 요리는 무침 정도밖에 모르기 때문에 막상 마트에서 선뜻 구매하지 못하는 현실이다.
ran613@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