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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엔 블루' 청량하고 시원한 男女 블루 스타일링

양지윤 기자

기사입력 2016-07-26 09:23


여름이면 꾸준하게 사랑 받는 블루 컬러가 올 여름엔 더욱 핫 한 패션 컬러로 각광받고 있다.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행텐에서 트렌디하고 경쾌한 이미지를 선사하는 블루 아이템을 활용한 남, 녀 블루 스타일링 연출법을 소개한다. 시원한 블루 컬러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리고 스타일리시한 패션까지 선보이고 싶다면 이 연출법을 따라해보자.


사진출처=행텐
◆ 댄디한 그, 똑똑하게 '블루' 계열 아이템을 매치하자

캐주얼하면서 댄디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성이라면 투톤 컬러 블럭이 돋보이는 티셔츠를 눈여겨보자.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에 다크 네이비, 스카이 블루 컬러가 불규칙한 크기로 몸통 부위에 가미된 행텐 티셔츠는 청량감 넘치는 스타일 연출을 돕는다. 특히 스카이 블루 컬러 블럭에 더해진 사선 패턴이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까지 고조시킨다.

이때 티셔츠의 포인트 컬러와 유사한 색상의 반바지를 선택한다면 한층 더 시원한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여기에 패션 감각까지 살려줄 파마나 햇을 함께 착용하면 경쾌한 무드를 더한 코디 룩이 완성된다.


사진출처=행텐
◆ 상큼 발랄 그녀, '블루 아우터'로 두 가지 매력을 뽐내자

청아하고 산뜻한 느낌의 스카이 블루 아우터는 스포티함과 동시에 걸리시함까지 어필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긴 기장에 후드 디자인이 가미된 아우터는 귀여우면서 발랄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양 옆 부분의 트임 디테일이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까지 표현해줘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한다.

보다 청순한 여성미를 드러내고 싶다면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와 숏팬츠를 이너로 매치하는 것이 요령이다. 이때 블루 계열의 포인트 무늬가 그려진 화이트 티셔츠를 착용해주면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춰 센스 있는 패션 감각까지 드러낼 수 있다.

행텐 관계자는 "블루 컬러 아이템은 보기만 해도 상쾌하고 시원한 느낌을 줘 무더운 여름철 특히나 사랑받는다. 계속되는 무더위 속, 다채로운 블루 계열의 아이템을 활용한 나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블루 스타일을 연출해볼 것"이라고 전했다.[양지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사진출처=행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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