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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뷰] 러블리한 국민악녀 이유리의 '블링블링' 동안룩

최정윤 기자

기사입력 2016-07-26 09:18


사진=SBS 새 파일럿 예능 '셀프 디스 코믹 클럽 DISCO' 방송화면

이유리의 동안 룩이 궁금하다면?

25일 방송된 SBS 새 파일럿 예능 '셀프 디스 코믹 클럽 DISCO'가 화제다. 특히 이유리가 출연해 시원한 셀프 디스와 함께 흥유발자로 새롭게 떠올랐다. 오목조목 인형 같은 미모와 함께 조금 더 어려 보이는 동안 스타일링도 돋보였다.

여름철 땀으로 자칫 기름져 보일 수 있는 앞머리는 최대 난제다. 이유리는 앞머리를 뒤쪽으로 땋아 넘기는 일명 벼머리를 선택했다. 벼머리는 여름철 헤어 고민을 해결해줄 뿐만 아니라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를 더해줄 수 있으니 눈여겨보아도 좋다. 여기에 어중간할 수 있는 어깨 기장의 단발은 클래식한 웨이브를 머리 전체에 넣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페이스 라인의 결점을 보완해주는 웨이브 컬링은 중요한 날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이유리는 빈티지한 워싱이 스타일리시한 데님 원피스를 선택해 동안 패션을 완성했다. 블링블링하게 반짝이는 귀여운 미키 디테일로 한층 더 어려 보이면서도 시원해 보이는 스타일로 업데이트해주었다.

이런 비즈 장식 포인트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셀프 리폼에 도전해보기도 좋다.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비즈 장식으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변신시켜보자. 미리 종이 틀을 준비해본다면 귀여운 미키 모양도 손쉽게 만들어 볼 수 있다. 어렵다면 라인을 따라 붙여주어도 패셔너블한 포인트가 된다.

스카프를 벨트로 활용해 웨이스트 라인을 강조한 것은 조금 아쉽다. 루스한 원피스에 좀 더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더해준 것은 좋았으나, 데님에 또 다른 패브릭이 더해진 것이 살짝 답답해 보이는 느낌도 든다. 대신 메탈릭 한 체인벨트를 선택했다면 좀 더 시원해 보였을 듯하다.

이유리의 동안룩을 완성해준 원피스 제품은 랩(LAP).

[최정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


사진=이유리 인스타그램/랩(L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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