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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김성주 "탁재훈의 기적, 오늘 제일 먼저 도착"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7-25 23:22


디스코 탁재훈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디스코' 김성주가 지상파에 복귀한 탁재훈이 달라졌다고 주장했다.

25일 '셀프 디스 코믹 클럽 디스코'에는 MC 김성주를 비롯해 박명수, 탁재훈, 양세형, 이유리, 최자, 장우혁, 지상렬, 박나래 등이 출연했다.

이날 디스코 멤버들은 "탁재훈 씨가 오랜만에 돌아왔다"라며 축하했다. 탁재훈은 "SBS 조명받은지 5년만"이라며 감개무량한 심경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탁재훈 라디오스타 보니까 예전 같지 않던데"라며 일침을 놓았다. 이에 김성주는 "그래도 탁재훈 씨가 예전과는 달라진 게 있다. 오늘 출연자 중에 제일 먼저 도착했다"라고 언급해 좌중의 박수를 유도했다.

한편 이유리는 "저를 다시 예능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하지만 신기하다. 제가 나온 예능은 다 망했거든요"라고 말해 좌중을 불안케 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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