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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 '옥중화'의 박주미가 사방에서 조여오는 숨통에 사면초가에 놓이며 고수와 손을 잡을지 관심을 모았다.
또, 갑작스레 태원이 의례적인 감찰을 핑계로 난정의 상단을 뒤지기 시작하자, 난정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채 태원에게 독대를 제안했다. 대체 어떤 의중인지 묻는 난정에게 태원은 오히려 이번 감찰이 득이 될 거라며, 절대 대립할 마음이 없다고 한 것. 이에, 난정은 태원의 태도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의심은 거두지 못했다.
이처럼, 박주미는 고수와 정준호가 양쪽에서 압박하며 자신의 권력을 제압하려드는 가운데 고수가 내민 손을 과연 잡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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